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 공부 열정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아요.
오늘은!
"타일러가 알려주는 한국인들의 영어 공부 오해들, 한번 정리해보고!
선입견은 탈!탈! 털어버리고, 이제 진짜 재밌게 영어 공부 시작해보자구요~!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xEiaWlEqlSM
1. 발음이 좋아야한다??
영어를 사용하는 실제 원어민은 얼마나 될까요?
미국식, 영국식 영어뿐만 아니라,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영어를 사용하고 있어요.
그래서 사실 ‘좋은 영어 발음’이라는 기준을 정하기는 어렵죠.
의사소통이 되는 수준이라면, 발음이 유창성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타일러는 조언합니다.
🔢 L1, L2, L3, L4
용어 | 의미 | 예시 |
L1 | 가장 먼저 배운 언어(보통 모국어) 가장 편하게 구사할 수 있는 언어 |
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어 |
L2 | 제1언어 다음에 습득하는 언어 | 제1 외국어, 보통 우리는 영어를 제일 먼저 학습하죠. |
L3 | 제1,2언어 다음에 습득하는 언어 | 예: 영어 다음에 배운 중국어, 일본어 등 |
위의 표를 참고로
영어를 사용하는 사람 중에 L1 speaker가 더 많을까요, L2 speaker 가 더 많을까요?
사실은, L2 speaker > L1 speaker , 즉 제2언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원어민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해요.
가만히 생각해보면, 이민을 가는 나라들도 대부분 영어권이고,
영어가 사실상 세계 공통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죠.
2. 문법이 완벽해야 영어를 잘한다?
위에서 말한 내용의 연장선으로 L2가 사용하는 영어가 더 많다면 '옳은 문법'이라는 거 국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. 미국 영문법과 호주 영문법에 차이가 있다는 예시를 들어 타일러는 설명해주고 있어요. 문어체를 구사하는 게 아닌 경우라면 의사표현이 정확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죠.
3. 어려운 말을 써야 영어를 잘한다?
세 번째 오해는 쉽게 비유를 해서 우리가 한국어를 할 때 사자성어로만 말을 한다고 해서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죠.
또한 모든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잘되지도 않을 거고요.
4. 영어는 반말이다??
타일러가 말하길, 이 부분에서 가장 큰 오해가 많대요!
고대 영어 시절엔 반말과 높임말이 다 있었는데, 지금의 ‘you’는 반말 ‘너’가 아니라 높임말 ‘당신’만 살아남은 표현이라고 해요. 저도 이건 처음 들어봤어요! 😲 결국 영어는 점점 높임말 중심으로 보편화되어 발전해온 언어라는 거죠!
자, 이제 영어에 대한 오해를 풀었으니
다시 영어 공부 시작하러 가볼까요? 😎